화성특례시 동탄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로 꼽히는 신리IC 정체 해소를 위해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화성을)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의원은 31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출근 시간대에 맞춰 신리IC 일대를 찾아 교통 흐름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들도 동행해 교차로 혼잡 실태를 함께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신리IC 교차로 진입 구간에서 반복되는 극심한 정체로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에서 정체 유발 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기관의 기술적 검토를 즉각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이 의원과 경찰 관계자들은 약 2시간 동안 차량 흐름을 살피며 주요 문제를 점검했다.
보행 신호 주기에 따른 차량 흐름 단절, 신호체계 불일치, 택지 방면 진출입 차량의 우회전 병목, 버스정류장 인근 다수 버스 정차로 인한 차선 간섭 등이 주요 정체 요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이 의원은 현장에서 교통 흐름을 직접 확인하며 일부 구간의 차로 운영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무진과 의견을 나눴다.
평소 신리IC를 이용하며 느꼈던 불편 사항도 구체적인 개선안으로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이 의원은 “신리IC 정체로 주민 불편이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고, 저 역시 이용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실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화성동탄경찰서와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호체계 최적화, 차로 운영 개선, 버스정류장 주변 교통 처리 방안 등 단기 대책과 함께 중장기적 개선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