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민선 8기 들어 운영해 온 청사 내 ‘시민갤러리’가 시민과 단체들의 적극적 참여로 각종 전시회를 이어가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청 시민갤러리는 2022년 본관 1층 로비에서 시작해 2023년 1.5층 대강당 앞 공간 그리고 2025년 본관과 제1 별관을 잇는 연결 통로 등으로 전시 공간을 계속 확장해 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7기에 설치됐던 청사 출입통제시스템을 2022년 폐지했고 이어 ‘시청사 본관 로비 시민갤러리’를 개설해 지금까지 약 110여 건 이상의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그동안 시민갤러리는 ‘시민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됐으며 아울러 시정혁신의 공간이자 시민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긍정적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 공간에서는 이달 3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작가 그림동호회인 ‘들꽃향기’가 제24회 그룹전 ‘화, 담전’과 ‘들꽃향기전,’ ‘열린서랍전’을 구성해 각각 3개의 전시 공간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의정부시민갤러리의 들꽃향기 그룹전은 의정부와 안양, 남양주, 서울 등 다양한 지역 작가들이 합류해 작품 및 소재의 다양성과 각각 작가들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화풍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시민갤러리 전시회를 주도한 정지혜 작가는 ‘회원들이 50대에 들어서며 서로의 작품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여유가 생겼다”며 “이번 전시는 동호인 각각의 삶과 예술을 연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어 “의정부시에서 대관료도 없이 이렇듯 훌륭한 전시 공간을 제공해 줘 많은 시민들과 작품을 통해 교류할 수 있다”며 “시장님과 관람 시민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