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2일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코리아 프론티어’ 참가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프론티어는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선정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가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AI/반도체를 비롯해 스마트 제조, 기후, 바이오, 거브테크 등 미래 유망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누적 투자액 30억 원 이상의 법인 기업으로,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해 CEO 또는 공동창업자가 영어로 의사소통과 발표가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2027년 2월까지 글로벌 사업화 컨설팅부터 하계 다보스 포럼(중국 다롄) 및 혁신가 커뮤니티 연례회의(미국 뉴욕) 참가 기회, 세계경제포럼(WEF) 최첨단 기술·산업 정보 프리미엄 멤버십 제공 등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지난해 코리아 프론티어 기업으로 선정된 베슬에이아이코리아와 리코는 지난 2025년 12월 혁신가 커뮤니티 연례회의에 참여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들과 교류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참가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케일업 지원을 넘어 전 세계 20여 개 4차산업혁명센터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기회”라며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순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