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가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재정비하며 지역 안전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민간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현장 중심 정책 수립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안성소방서는 14일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및 해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수혁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13명과 소방공무원 10명이 참석해 위촉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산업안전 분야에 기여해 온 김유석 전 관리본부장이 정년퇴임으로 위원에서 해촉됐다. 그간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감사패가 전달됐다.
후임으로는 이양우 신임 관리본부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산업 현장을 잘 이해하는 전문가가 합류함에 따라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식 안성소방서장은 “현장과 밀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게 된 만큼 보다 실질적인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위원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2022년 7월 구성 이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안전정책 개발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