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이 저경력 공무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정담회를 마련했다.
양평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5일간 약 30여 명의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직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저경력 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후생복지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담회는 교육장과 저경력 공무원 간 자유로운 대화를 중심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저경력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제도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찾아가는 인사상담(인사제도 안내 및 그룹·개별 상담) ▲새내기 도약휴가(3일, 재직 5년 미만) 및 장기재직휴가(5일, 5년 이상~10년 미만) ▲실무 수습 시 시보기간 단축 ▲호봉 획정 시 경력 인정 등이 포함됐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저경력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여미경 교육장은 “저경력 공무원은 우리 교육지원청의 미래”라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직급과 세대를 넘어선 소통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저경력 공무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참여 공무원들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자리가 마련돼 어려움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