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태경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남양 지역 사회단체 및 ‘좋은 엄마되기’ 맘카페 등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힐링 공간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남양천 둘레길 조성추진위원회’와 현장 간담회를 열고, 남양천 남양교에서 쌍송교까지 약 8km 구간을 자연 친화적인 수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훼손된 하천 환경의 복원, 단절된 산책로 구간의 연결, 야간 이용객을 위한 안전 조명 설치, 수질 개선을 통한 악취 문제 해결 등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주민 의견을 경청한 뒤 남양천을 단순한 하천 정비의 대상이 아닌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정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남양천 일대가 과거 남양도호부의 역사적 흔적을 지닌 지역임을 강조하며, 이를 교육적 가치와 연계해 ‘명품 수변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남양천은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자산임에도 그동안 문화적 인프라 부족으로 충분히 활용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조경수 식재와 휴게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악취와 정비의 대상으로 인식되던 하천을 화성 서부권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공약에 적극 반영해 말뿐이 아닌 실천으로 시민에게 남양천을 돌려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현장 소통을 지속해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