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R&DB센터, 건립 첫삽

2005.07.26 00:00:00

경기도는 26일 수원시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내 첨단 R&DB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첨단산업 육성에 나섰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기공식을 갖은 경기 R&DB센터는 외국연구소 및 국내 유수기업을 유치, 도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코자 총사업비 478억원을 들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내 5천600평 부지에 연건평 9천500평(지하2층 지상7층) 규모로 건립하는 것으로 오는 200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경기 R&DB센터는 외국의 첨단 기업과 연구소의 유치를 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도가 역점을 두고 있는 해외 투자유치에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기 R&DB센터는 필요시 국내업체 입주 및 창업보육과 연구개발지원에 필요한 사회간접자본(SOC)도 제공하게 된다.
도는 판교신도시에 20만평 규모의 ‘판교IT 업무지구’ 지정을 통해 국내·외 산학R&D 시설유치, IT 핵심기술 등을 도입해 미래지향적인 첨단지식 산업도시로 육성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TP 및 경기대진TP를 주축으로 한 산학연 지역 혁신거점의 역할을 수행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손학규 경기지사는 “경기R&DB센터가 완공되면 세계적인 핵심기술 주도업체들을 유치해, R&D 및 비즈니스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이곳에서 개발된 기술의 이전과 상용화를 통해 또 다른 우수한 연구기관과 기업, 연구인력들이 모여들게 함으로써 광교테크노밸리로 선순환적인 ‘학습지역(learning region)’ 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호 기자 sedtiger@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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