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이 도시의 미래를 직접 상상할 시민커뮤니티 단위를 발굴하기 위한 '333소셜픽션'을 추진한다.
'333소셜픽션'은 3명 이상이 3번 이상 모여 직접 지역 현안을 찾고 해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3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도시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문화자치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시민커뮤니티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2022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의정부시민·의정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민소모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30개의 팀을 모집하고 있다. 각 팀은 3차례 자율적 모임을 진행한 후 아이디어 일지를 제출하면 30만 원의 상상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접수는 오늘 8일까지이며, 모집 요강 및 참가 신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