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국민의힘 홍보본부장 겸 미디어특위 위원장은 ‘국민사이렌’ 개설 후 5일 만에 접수된 피해 사례가 3개 언론사에 9건, 일반 국민 총 16건이라고 25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이 운영 중인 ‘민주파출소’와 ‘민주소방서’ 등으로부터 부당한 고소 및 고발, 언론중재위 제소 등으로 피해를 입은 언론인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법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국민사이렌’을 개설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보고를 통해 “접수된 피해 사례 3개 언론사 9건 중 언론중재위 제소가 4건, 민사소송 1건, 형사고소 2건, 유튜브 플랫폼에 대한 신고 2건 등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일반 국민의 피해 사례 총 16건 중 형사고소 3건과 민주당 소속이 아닌 민주당 지지자로부터의 고발 협박 및 기타 사례 13건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표현의 자유, 언론의 책임, 개인의 권익 침해 문제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국민사이렌으로 보내준 제보가 우리 사회의 건강한 공론장을 지키는 초석”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최근 정품 피규어보다 낮은 가격에 복제품들이 여러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경각심을 가져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트 토이 전문 글로벌 기업 팝마트는 소비자들에게 정식 채널을 통해 구매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팝마트에 따르면 가품이 많은 온라인 해외 직구 사이트의 경우 팝마트에서 정식으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의 10~20% 수준으로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안전상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팝마트에 따르면 정품의 경우 국제 공인 시험 기간인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를 통해 제품 적합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팝마트의 모든 제품은 적합성 테스트 통과 후 COC(적합성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팝마트 정품 피규어 및 키링 제품의 경우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선물하기 등의 채널과 전국 8개의 오프라인 매장, 피규어 자판기 ‘로보샵’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몰에서는 ‘브랜드 인증’, ‘정품 약속’이라는 별도의 마크가 표시되어 있어 정품임을 확인
10명의 사상자를 낸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 교량상판 구조물 붕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 기간이 두 달 연장된다. 25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추가 조사·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조사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고조사위는 지금까지 세 차례 현장조사와 관계자 청문, 설계도서 자료 검토 등을 해왔다. 이어 상판이 붕괴된 이후 남아 있는 교대·교각을 재사용할 수 있는지 검토해야 하고, CCTV 영상 분석, 3D 모델링을 통한 붕괴 시나리오별 구조 해석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별도의 전문업체를 통해 추가 분석을 예정이며, 추후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치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사고조사위원장인 오홍섭 경상국립대 교수는 "사고 원인과 관련해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사소한 사항이라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25일 오전 9시 50분쯤 안성시 산평리 세종포천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 공사 현장에서 거더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명은 경상을 입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배우 노상현, 김우빈이 4월 25일(금)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arie Claire Film Festival, MCFF) 개막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4월 25일(금) 부터 27일(일) 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려 탕웨이, 배두나, 김우빈, 임지연, 김도연, 노상현, 강승호, 권해효, 오민애, 쿠리하라 하야토, 히다카 유키토, 정의제, 현재연, 정민규와 촬영 감독 홍경표, 감독 최동훈, 민규동, 우민호, 남궁 선, 네오 소라, 오쿠야마 요사유키, 오정민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임지연, 김도연이 4월 25일(금)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arie Claire Film Festival, MCFF) 개막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4월 25일(금) 부터 27일(일) 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려 탕웨이, 배두나, 김우빈, 임지연, 김도연, 노상현, 강승호, 권해효, 오민애, 쿠리하라 하야토, 히다카 유키토, 정의제, 현재연, 정민규와 촬영 감독 홍경표, 감독 최동훈, 민규동, 우민호, 남궁 선, 네오 소라, 오쿠야마 요사유키, 오정민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현대모비스 화성·평택지회와 함께 산불 피해 주민 지원에 나선다. 2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현대모비스 화성지회와 평택지회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133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경기도지사 안창호 홀에서 열렸으며, 현대모비스 화성지회 이경호 지회장, 평택지회 양태인 지회장, 경기적십자사 우광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화성지회 1000만 원, 평택지회 133만 원으로 구성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 '현장과 정책이 만나는 경기미래교육'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신설 학교 정책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효율적 학교 신축을 추진한다. 25일 도교육청은 남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설 학교 추진전략 및 실무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올 3월 신설된 학교신축담당의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의 신축사업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설계 유연성 ▲대형공사 추진전략 ▲발주 방식 다양화 ▲사업 기간 단축 등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설명하고, 색채디자인과 개교점검 과정도 소개했다. 평택과 화성오산 교육지원청은 설립, 계약, 건설 분야의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임금체불 방지, 누수 예방, 무재해 건설 등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현장 성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공유회를 통해 기술직 공무원 간 협업과 업무 경험 확산으로 신설 학교 사업의 예측 가능성과 문제 해결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는 업무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신축 업무 초보 기술직 공무원은 현장 실무를 벤치마킹하며 학교 신축 사업 추진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25일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15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위탁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 산업의 성장에 발 맞춰 제대군인들이 신성장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직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가 전문교육기관인 플라이존드론과 협력해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3주간 집중적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제대군인 모두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실기교육 및 모의비행 실습을 통해 습득한 비행기술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실기평가에 응시할 예정이다. 드론 조종자 1급 국가자격증 취득 후에는 항공 산업, 농업 및 농업 방제, 재난관리, 물류,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업 및 서비스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제대군인의 직업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미래 신직업군으로의 연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직업역량을 갖추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훈련과 취업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무원의 책무를 다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25일 공노총은 항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충남 아산시 장애인복지시설 온유한집에서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정간 상호 신뢰 증진과 사회적 약자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공무원의 책무를 다하고자 개최됐다.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시설 내·외부 환경정비와 시설 인근에 있는 텃밭을 가꾸고 점심시간에는 시설 내 거주자에 대한 배식을진행하했다. 이들 모두 내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국민의 봉사자'라는 공무원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공노총은 시설 봉사활동 이외에도 치약과 샴푸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시설에 전달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데에도 앞장섰다. 석현정 공노총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은 공무원 노동자의 책무이며, 솔선수범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은 공무원 노동자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행동할 것"이라며 "여기에 노·정이 대립과 반목의 대상이 아닌 상호 신뢰 속에 함께 하는 파트너라는 점을 인식하고 함께 국민을 위해 행동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
한국등잔박물관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빛과 함께하다, 빛을 꿈꾸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가족 교육 체험 프로그램인 '빛을 품은 짚풀제등 만들기', 전통민속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행사 및 기념품 증정과 리뷰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빛을 품은 짚풀제등 만들기’는 가족과 함께 박물관의 소장 유물인 제등을 전통재료인 짚풀로 재현해보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창의력과 손 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민속놀이체험' 프로그램은 박물관 야외 정원에서 제기차기, 투호, 그리고 비석치기 등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페이스페인팅 및 비눗방울 놀이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고, 전시 후기를 남기면 기념물(박물관 굿즈)을 선물로 제공하는 '전시 리뷰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사전 인터넷 접수 및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