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안양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산 9번째 정상에 올랐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5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5전 3승제) 4차전서 연장 혈투 끝에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일본)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HL안양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챔피언에 등극, 9번째(2010, 2011, 2016, 2017, 2018, 2020, 2023, 2024, 2025)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 챔피언에 올랐다. 팀당 32경기를 치르는 정규리그서 승점 62를 얻어 우승한 HL안양은 2위 레드이글스와 파이널에서 1차전과 2차전에 이어 4차전에서도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해 세 시즌 연속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플레이오프 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HL안양은 2피리어드 8분 43초에 고바야시 도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이현승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2피리어드 13분 30초에서 오츠 유세이에게 패스받은 김건우가 상대 골대 뒤쪽을 돌아 나오며 기습적인 백핸드샷을 날렸고, 레드이글스 골리 나리사와 유타에게 리바운드된 퍽을 이현승이 쇄도해 해결했다. 이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또 다시 시즌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수원FC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서 싸박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이로써 수원FC는 4무 3패, 승점 4로 리그 최하위(12위)를 유지했다. 한 경기 덜 치른 11위 FC안양(2승 4패·승점 6)과는 승점 2차이다. 수원FC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최전방에서는 싸박이 상대 골문을 노렸고, 그 뒤를 안데르손, 루안, 아반다가 받쳤다. 중원은 이재원과 윤빛가람으로 구성했으며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서재민, 이현용, 이지솔, 김태한으로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가 꼈다. 수원FC는 선취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2분 윤빛가람의 정확한 롱패스로 역습에 나선 수원FC는 싸박이 오른쪽으로 침투하는 아반다에게 절묘한 스루패스를 넣어줘 골키퍼와 1:1 상황을 만들었다. 그러나 아반다가 슈팅까지 연결짓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상대 수비수끼리 엉켜 벌어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아반다가 흘러나온 볼을 싸박에게 연결했고, 싸박이 왼발 슈팅으로 포항의 골문을 열었다. 싸박의 올 시즌 첫 번째 득점이다. 1-
문준석(수원시청)이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급)에서 황소트로피를 획득했다. 문준석은 5일 강원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서 열린 대회 나흘째 태백장사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같은 팀 후배 허선행을 3-0으로 꺾고 꽃가마에 올랐다. 이로써 문준석은 개인 통산 10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6강에서 성현우(구미시청)를 2-1로 제압한 문준석은 8강서 이병용(MG새마을금고)을 2-0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고, 준결승에서 남우혁(영암군민속씨름단)을 2-0으로 꺾어 결승에 안착했다. 문준석은 허선행과 결승 첫째 판에서 안다리를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둘째 판에서는 들배지기로 허선행을 모래판에 눕혔다. 승기를 잡은 문준석은 셋째 판에서 들배지기에 이은 잡채기를 성공, 3-0으로 허선행을 제압하고 태백장사에 올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직후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선 승리를 당부한 것에 대해 “자신들이 배출한 대통령이 내란을 일으켜 파면됐는데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이들의 뻔뻔함이 놀랍다”고 비꼬았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대선에 나서고 싶다면 그간의 잘못을 참회하고 내란 세력과 확실한 결별부터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어 “파면 후에도 반성은커녕 내란 수괴의 손을 잡고 대선에 뛰어들려 하고 있다”면서 “의총에서는 탄핵 찬성파를 색출하자는 목소리까지 나왔다고 하니 기가 막힌다”고 지적했다. 또 “이러고도 내란 동조당이 아니냐, 대선에 나서고 싶거든 이런 국민 물음에 제대로 된 답부터 내놓으라”며 “윤석열 내란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확실한 결별을 행동으로 보이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검찰에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한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도 촉구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어제 헌법재판소 판결로 윤석열의 내란 행위가 위헌·위법이라는 사실이 명백히 확인됐다”며 “검찰은 당장 윤석열 재구속에 나서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최화정 쇼' MC 최화정, 쇼호스트 심용수, 김선희가 4월 5일(토)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XYZ서울에서 열린 CJ 온스타일 성수 쇼케이스 팝업 스토어를 방문했다. 한편 CJ 온스타일 성수 쇼케이스 팝업의 핵심 키워드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 저속노화)으로 성별을 불문하고 메가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팝업 초입부터 슬로우에이징존을 구성해 다양한 리빙 아이템을 4월 8일 까지 만날 수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K리그1 수원FC와 WK리그 수원FC 위민 선수단이 최근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FC 남녀선수단은 4일 서울 강남구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장과 수원FC 김은중 감독, 지동원 선수, 수원FC 위민 박길영 감독, 최소미 선수가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 피해 지역을 복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최악의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녀선수단이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재민 분들과 피해 복구에 힘쓰시는 관계자 분들 모두 어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수원FC는 2023시즌 실착 유니폼 경매 수익금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기부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는 홈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플레이오프(PO)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T는 8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부산 KCC와 맞붙는다. 이날 경기가 종료된 뒤에는 KT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하는 PO 출정식이 진행된다. 팬들의 응원을 담은 ‘ONE TEAM V1 DREAM’ 메시지 월에 메시지를 선수단이 직접 추첨 해 실착 유니폼을 증정한다. 또 정규시즌 감사 인사와 함께 플레이오프 선수단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이밖에 세라젬 3점슛 챔피언십이 2년 만에 개최된다. 세라젬 3점슛 챔피언십은 수원 지역 최고의 3점슈터를 가리는 대회로 수원 지역 주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라젬 3점슛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세라젬 V6가 주어지고 준우승과 3위에는 각각 아이폰16프로, 에어팟 프로2를 제공한다. 경기 전 예선이 진행되며 하프타임에 결선이 열린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선수단과 사무국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라고 4일 밝혔다. 안양 선수단과 사무국은 안양시 자매도시인 하동군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모았고, 모금한 성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에 전달됐다. 신경호 FC안양 단장은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고통을 겪고 계실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구단에서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었으면 좋겠고 밤낮으로 고생해주시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2연패에 빠졌다. KT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방문경기서 연장 접전 끝에 2-3으로 졌다. 이로써 KT는 5승 1무 5가 됐다. 이날 KT 선발 쿠에바스는 5이닝 6피안타 2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1번 타자 로하스(5타수 3안타), 2번 타자 강백호(6타수 3안타)는 멀티히트를 달성했지만 타선의 불협화음으로 빛이 바랬다. KT는 1회 상위타선이 힘을내며 선취점을 따냈다. 1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로하스와 후속타자 강백호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든 KT는 허경민의 유격수 땅볼 때 3루주자 로하스가 홈으로 들어와 1-0으로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KT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또 1회부터 부딪쳤던 KT 쿠에바스와 SSG 에레디아의 신경전은 3회 양 팀의 벤치클러어링으로 이어졌다. 3회말 수비 무사 1루에서 SSG 에레디아와 승부를 벌인 쿠에바스는 투수판을 두 차례 이탈하며 시간을 보냈다. SSG 에레디아는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배트를 점검하며 시간을 끌었다. 이후 피치 클록에 5초가 남은 시점에 허리를 굽혔다. KT 쿠에바스는 에레디아를 기다리다 피치 클록 위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윤석열이 파면됐다.” 4일 오후 6시 30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광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행사를 주최한 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는 “윤석열 파면까지 15차의 집회를 하며 우리 모두 고생했다”는 첫마디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로데오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윤석열 파면! 내란죄 처벌!’ 문구가 적힌 피켓을 하늘 높이 들어 올리며 기쁨의 함성을 터뜨렸다. 가지각색의 응원봉도 눈에 띄었다. 이날 학생부터 선생님까지 무대에 올라 각자의 목소리로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그간의 투쟁 과정을 되새겼다. 용기 있게 무대로 나와 마이크를 든 10대 여학생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 모습에 함께 눈물을 흘리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였다. 고등학생 장세은 양은 “약한 체력과 조용한 성격에 처음 집회를 다닐 때는 너무 힘들었다”며 “지금은 체력도 너무 좋아져서 집회에서 깃발도 들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교직원협동조합 인천지부에서 활동하는 이강훈 교사(57)는 “오늘 중요한 것은 학생들과 함께 TV로 탄핵 선고를 본 것”이라며 “학생들도 환호하며 박수를 쳤다”고 생생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광장에는 신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