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차은우, 지진희 , 안성재 셰프가 11월 22일(금)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 한국 첫 플래그십 공식 개점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의 한국 첫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기념 이벤트로,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차은우, 박신혜, 지진희, 아이린, 안성재 셰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국민 뜻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 안에 채 해병 순직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며 “오는 27일까지 국정조사 특위 위원을 선임해 달라”고 여야에 요청했다.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인 이번 정기국회 회기는 다음달 9일까지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가 세 차례에 걸쳐 특검법안을 의결했지만,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실현되지 못했다”며 “이제 국정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국회의장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국정조사는 여야 합의로 실시했다. 국회의장도 이 점을 두고 고심했다”며 “아직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여야 합의의 목적, 국정조사의 선결 조건인 국민의 요구와 동의는 이미 충분히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진상을 규명해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라는 것이 국민의 요구”라며 “채 해병 순직 사건의 진상 규명이 더는 지연되지 않도록 국회가 국정조사에 착수하는 것은 국가기관으로서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우 의장은 지난 19일 여야에 채 해병 국정조사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공문을 보냈다. 이에 국민의힘은 수용할 수 없다는 취지
킨텍스 행사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예고가 등장하며 행사가 중단됐다. 22일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던페)' 행사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테러글이 온라인에 게재되면서 행사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폭탄 테러 예고글은 디시인사이드 커뮤니티에 익명의 게시자가 올린 것으로, 킨텍스 행사장 내 폭탄 5개를 설치해뒀다는 취지의 발언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폭탄 테러 예고글을 확인한 후 경찰과 특공대가 행사장에 진입해 설치 여부를 확인 중이다. 2500명의 관객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행사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폭탄 테러 예고로 인해 행사 진행은 2시간 이상 지연될 전망이다. 당초 행사는 오후 7시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7시 30분 기준 여전히 행사 시작 시간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넥슨 측은 경찰 수색이 끝나고 행사장의 안전이 확인된 후에 행사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별로 효과적인 지역화폐 맞춤 정책을 실현하고자 지역 현황·자료 등에 대한 실태조사 의무화를 추진한다. 도의회는 22일 이재영(민주·부천3) 도의회 경제노동위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도가 ‘경기도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시행하기에 앞서 정책에 필요한 지역 현황·기초 자료 등을 확보하는 실태조사를 3년마다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내용이다. 도는 약 4조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있고 5년마다 지역화폐 발행·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관련 조례에 계획 수립 관련 조사 절차에 대해 규정하고 있지 않다. 때문에 지역화폐 정책 시행에 있어 인구 규모·유형 등에 따라 보조금 비율을 조정하는 맞춤형 전략을 짜지 못했다는 게 이재영 위원의 설명이다. 그는 조례안에 지역화폐 계획수립과 관련한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강행 규정이 있는 만큼 향후 실태조사 자료 등을 통해 지역화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위원은 이날 경기신문과 통화에서 “지역화폐 실태조사를 강행 규정으로 실시하도록
수원시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수원시 기획조정실, 도시개발국, 4개 구 보건소, 안전교통국 등을 대상으로 한 4일 차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22일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이날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수원시 기획조정실, 도시개발국, 4개 구 보건소, 안전교통국 현안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기획경제위원회는 시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법무담당관의 소극적인 업무 태도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유준숙(국힘·행궁) 의원은 "법무담당관의 업무분장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냐"며 "현재 시의회와 집행부의 협업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의회와 집행부의 의견을 수렴해 간담회를 추진하고 시의회에서 법무담당관에게 보낸 공문을 담당 부서로 전달하는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유 의원은 "2023년도 시의회 5분 발언은 총 5명의 의원이 진행했지만 1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완료된 것은 1건이고 4건은 진행 중"이라며 "5분 발언에 대한 집행부 답변은 10일 이내 진행되도록 하고 있는데 아직 진행 중이라는 점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4개 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감사에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한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덮쳐 부상자가 속출했다. 22일 오후 4시쯤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역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로 차량이 돌진해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이 사고로 행인 2명이 허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고, 3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보행신호에 맞춰 정상적으로 길을 건너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차량 운전자인 60대 A 씨는 "적색 신호를 보고 브레이크를 밟으려고 했는데 착각해 액셀 페달을 누른 것 같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에게서 음주 등 다른 법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쿠팡이 오는 24일까지 '쿠패세(쿠팡 패션 세일)'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헤지스, 네파, 스파오, 마인드브릿지, 비너스 등 인기 브랜드 800여 곳이 참여해 겨울 시즌 의류와 잡화 3만여 개를 선보인다. 아우터웨어부터 니트웨어, 부츠, 장갑 등 방한용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단 하루 특가 브랜드’ 코너에서는 매일 2개 브랜드를 선정해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메트로시티·크로커다일 감탄브라(22일), 슈펜·아이프라브(23일), 컬럼비아·갭(24일)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매일 오전 7시에는 '타임 특가' 코너에서 케이스위스, 슈펜, 베네통 등 브랜드 상품을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케이스위스 롱 패딩(4만원대), 슈펜 패딩 슬립온(2만원대), 노티카 패딩 머플러(1만원대), 베네통 스마트 터치 니트 장갑(1만원대) 등이 있다. '겨울 시즌 오프' 코너에서는 1500여 개의 겨울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한다. 이외에도 키워드별 테마관에서 겨울 패션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겨울 패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을 것
길드워2가 스케일이 커진 PvE 협력 콘텐츠 등을 포함한 길드워2 확장팩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길드워2(Guild Wars 2) 최신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Janthir Wilds™)’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갓스폰(Godspawn)’을 북미·유럽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한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올해 8월 출시한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는 2025년 여름까지 총 3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첫 번째 업데이트 ‘갓스폰’은 길드워2의 핵심으로 꼽히는 대규모 PvE(Player vs. Environment) 협력 전투 콘텐츠를 확장했다. 이용자는 거대 타이탄 몬스터에 맞서 싸우는 잔티르 와일즈의 스토리를 이어가며 ▲5년 만에 추가된 최대 10인 신규 레이드(Raid) ▲최대 50인 규모의 신규 ‘컨버전스(Convergence)’ 인스턴스 던전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6가지 외형 변경이 가능한 신규 전설 무기 ‘클로브야른 창(Klobjarne spear)’ ▲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Homestead)’의 새로운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행사 ‘Anime X Game Festival 2024(이하 AGF 2024)’에 공식 참여하는 스마일게이트가 22일 무대 행사와 이벤트, 굿즈샵, 코스어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 부스에 방문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웰컴 키트’가 제공되고 ‘스탬프 랠리 이벤트’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용자들은 ‘에픽세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 ‘아우터플레인’, ‘러브랩 by 스토브’ 등 스마일게이트 부스 안에 마련된 각 타이틀 별 현장 이벤트에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아 AGF2024 한정 메탈카드 4종으로 구성된 ‘땡큐 패키지’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탬프와 함께 지급되는 ‘럭키 드로우 티켓’으로 ‘플레이스테이션 5’, ‘에어팟 4’, ‘ASUS 모니터’ 등 풍성한 경품이 걸린 ‘럭키 드로우’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각 참가 작품별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에픽세븐’은 12월 출시 예정인 신규 영웅 ‘어린 셰나’와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아리멜카 마을’을 테마로 부스를 마련하고 이용자들을 맞는다. 이용자들은 셰나의 스토리를 감상할
빙그레가 내년 5월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나뉠 전망이다. 빙그레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 5월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자, 자회사 관리 등 투자사업부문에, 사업회사는 분할대상사업부문에 집중함으로써 각 사업부문별 사업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는 한편, 경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시장으로부터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될 ‘(가칭)빙그레’는 유가공 제품 등 음·식료품의 생산 및 판매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경영 체제를 구축하여 사업 전문성과 성장전략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업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분할 존속회사인 ‘(가칭)빙그레홀딩스’는 향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주회사로 전환하여, 투자 및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관리하며, 해외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등 그룹 내 계열사 간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등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빙그레는 또한 주주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