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미닛(#SINGAMINUTE)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가 주최하고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이 후원하는 1분 가요제 '싱어미닛(#SINGAMINUTE)'의 첫 에피소드가 오는 1월 18일(토요일) 공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싱어미닛의 틱톡(TikTok)과 유튜브(YouTube)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싱어미닛'은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이 주류를 이루는 현재 음악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숏뮤직 경연대회로 지난 2024년 11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실력자들이 지원해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18일 공개될 첫 에피소드에는 참가자 모집부터 예선 통과팀 100팀 선발 과정, 그리고 1차 본선인 '크리스마스 캐럴 미션'을 통해 2차 본선에 진출할 30팀을 선발하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싱어미닛의 본선 심사위원단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들로 구성되었다. 로코베리의 안영민 작곡가, DOKO 프로듀서, 박우상 프로듀서, 김태호(빅싼초) 프로듀서, 박현중(똘아이박) 프로듀서 등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각각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적재'의 '나랑 같이 걸을래', '마마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2·3 계엄 사태 당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언론사 장악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소방당국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했다. 17일 공수처는 허석곤 소방청장과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 이영팔 소방청 차장을 각각 지난 14일, 16일,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계엄 사태 당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후 허 청장에게 경향신문, 한겨레, MBC 등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다. 공수처는 이들을 상대로 이 전 장관이 구체적으로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등을 조사했다. 앞서 지난 13일 허 청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요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할 때 소방청이 협조해라는 (이 전 장관) 지시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경찰청 쪽에서 (단전·단수) 요청이 있으면 협조하라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소방청) 차장과 논의했지만 단전·단수는 우리(소방청)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으로 판단해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수처는 이 사건 관련 경찰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공수처는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 5시 40분쯤 서울서부지법에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범죄 중대성과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적용한 혐의는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공수처 조사에 불출석하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를 유지해 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공조수사본부로 함께 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로부터 공유받은 수사 자료와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전달한 핵심 피의자 신문조사 등을 참고해 (구속영장 청구서를) 작성한 만큼 문제 없다는 것이 공수처의 입장이다. 관계자는 "경찰과 검찰이 제공한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큰 도움이 됐다"며 "구속영장 청구서는 총 150여 페이지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서부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이유에 대해서는 "통상적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며 "(윤 대통령이 청구한) 이의신청과 체포적부심이
인천시가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을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수송차량 사전점검, 고속(시외)버스, 연안여객, 지하철 등 교통수단의 수송력 증강과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지원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인천지역 대중교통 이용 인원이 하루 평균 약 28만 7967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수송 수요에 맞춰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수단별 수송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귀성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버스·시외버스를 비롯해 여객선·도선 등 연안여객의 운행 횟수를 늘린다. 고속버스는 39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횟수를 44회 더 늘리고, 시외버스는 10대를 추가 투입해 16회 증회 운영한다. 연안여객은 7회 더 늘려 운행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오는 29일과 30일에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해 모두 6회씩 증회 운행한다.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는 만월산터널과 원적산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시는 설 연휴 전까지 버스·택시·지하철 등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수송차량과 교통시설의 사전점검을
인천시가 종합병원 필수의료 의사 인력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연구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이달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다. 올해 정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 중 하나인 ‘계약형 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시는 인천지역 필수의료과의 의료인력 현황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번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필수의료과는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심장흉부외과·신경과·신경외과 8곳으로 분류된다. 시는 인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 의뢰해 이번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에서는 필수의료 의사와 관련된 국내외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인천 종합병원 통계와 국내외 문헌 사례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인천 종합병원 필수의료 의사들이 지역 내에 장기 근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이 과정에서 정부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인천 종합병원에 대한 인식조사 설문을 포함해 전문의의 사회인구학적 정보, 수련환경, 근무환경, 향후 근무 계획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 인천 필수의료 전문의들의 인식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의의를 둔다. 시 관계자는
을지대학교 피트니스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과정이 3기 교육을 앞두고 있다. 을지대 FMP 3기 교수진들은 교육 과정에 대한 논의와 비전을 세우는 자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을지대 최고경영자 피트니스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과정은 스포츠, 피트니스, 웰니스, 뷰티,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CEO와 관리자급 종사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피트니스 헬스케어 분야에서 실무 및 경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부터 시작될 3기 교육은 지난 1기와 2기를 통해 배출된 114명의 원우 및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풍부한 교육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10주간의 비즈니스 필드트립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경영 혁신, 리더십, 최신 시장 트렌드, 도서 출간, 브랜딩, 마케팅, 재활 및 영양 실무, 노무 및 회계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과목을 학습한다. 교수진으로는 ▲김성언 펄스짐 대표 ▲김윤미 미미유필라테스 대표 ▲김재헌 오늘부터핏 대표 ▲박주형 비엠코퍼레이션 대표 ▲박창환 좋은습관pt 대표 ▲손진원 공인회계사(서울시 민간투자 심사역) ▲안성주 하이엔드핏 대표 ▲오경민
코웨이가 자가관리 고객들을 위해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는 코웨이 제품을 사용 중인 자가관리 고객 중 직접 관리가 어렵거나 전문적인 케어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마련했다. 해당 서비스는 코웨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제품을 렌탈해 사용 중인 자가관리 고객을 대상으로 렌탈 계약 기간 동안 2회 무상 제공한다. 최초 제품 설치 일로부터 12개월 이후 1회. 렌탈계약 종료 시점에서 12개월 이내 1회 총 2회 지원하며 추가로 방문 케어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유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코웨이 방문케어 서비스는 코웨이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가 방문해 전문 서비스 도구를 활용하여 맞춤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코웨이는 정수기 렌탈 고객에게 추가로 토탈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정수기 제품 내부에 물이 흐르는 부품을 모두 교체하고 탱크 살균까지 제공하는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토탈케어서비스는 정수기 설치 후 36개월 이상 경과한 고객을 대상으로 렌탈 계약 기간 내 1회 무상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는 자가관리 서비스를 이용 중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모두비움, ESG 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 및 재활용 실적 관련 민간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업계 최초다. 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불용 처리되는 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을 유도하고, 기관∙기업은 재활용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순환거버넌스와 지난해 4월, 자원 선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국내 22개 체인 호텔 및 리조트에서 누적 41톤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8월부터 폐린넨, 폐식용유의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호텔과 리조트에서 발생한 폐린넨을 재생면화 제품 원료로 제공한 양이 약 2톤, 바이오 디젤 생산 사업에 참여해 제공한 폐식용유는 약 20톤에 달한다. 2023년 9월 롯데호텔 서울과 2024년 4월 시그니엘 부산 직원식당에 미생물 음식물쓰레기
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매장을 열고 소비자와 만난다. ‘N32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팝업 형식의 매장으로 구성됐다. 매장 내부는 기존 침대 매장에서 탈피해 보기만 해도 힐링과 안정이 되는 푸르른 자연을 형상화한 각종 조형물과 카펫, 오브제 등으로 매장을 연출했다.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 브랜드 문화, 비주얼, 컨셉 등 전반적인 전개 방식에서는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주며 시몬스와는 독립적인 ‘멀티 브랜드’라는 평을 받고 있다. N32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는 ▲N32 폼 매트리스 ▲N32 스프링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Ⅱ 등 N32 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N32 폼 매트리스는 시중에 판매 중인 기존 폼 매트리스들의 고질적인 단점인 열감과 쏠림 현상을 개선했다. 액티브 리프레시 폼(Active Refresh Foam, AR폼)으로 통기성을 강화했고 매트리스 최상단에 천연 소재의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을 더함으로써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N32는 전 제
SSG닷컴이 설 연휴를 겨냥해 소고기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SSG닷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CAB(Certified Angus Beef®, 인증 앵거스 비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쓱닷컴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한 미국 프리미엄 소고기 9종을 25%에서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구이용 갈비본살ᆞ살치살ᆞ부채살ᆞ토시살(각 300g)을 비롯해 윗등심살(400g), 양념소불고기(600g), 순살패티(100g*10개)를 각 1만원대에 준비했으며, LA갈비ᆞ우대갈비(각 1kg)는 각 4만원대에 선보인다. 이상훈 SSG닷컴 축산MD는 "고물가 여파로 가성비 높은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미국산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