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최근 3년간의 사업실적을 정리한 화보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창조, 향유, 특화, 열림, 배움, 소통, 나눔이라는 7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그간의 활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본문에는 주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지역 예술가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극장으로써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자체 제작 레퍼토리 개발, 기획공연 중심 극장으로써의 사명을 담고 있다.
또 안산문예당의 특화 사업인 연극특성화 프로그램과 오픈스페이스가 소개되고 있으며 예술교육의 장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의 소통 섹션도 포함하고 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김인숙 관장은 “새로운 잠재력을 개발해 도약을 준비하는 한해가 돼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화보집을 펴냈다”며 “2011년이 제2의 출범의 닻을 올리는 명실상부한 한해가 되길 소망하면서 전국 최고의 명품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