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은 22일 전당 대극장에서 모차르트 최후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차르트 음악으로 관객들과 함께 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 마술피리 타미노 역 전문 오페라 가수인 테너 강심모, 바리톤 김형기, 소프라노 황윤미, 박미화 등 모차르트 전문 오페라 주역가수들과 코리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양진모 지휘자의 지휘로 모차르트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독일 원어 대사와 한국어 자막으로 모차르트의 섬세함을 완벽하게 표현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 할 감동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