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극축제 집행위원회가 4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올해 의정부음악극축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연예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파격적인 조기예매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14일까지 예매를 서두르면 50%의 조기예매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관객들은 최저 8천원부터 최고 3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특별 티켓인 10만원 ‘절대티켓’도 준비됐다.
‘절대티켓’은 유료 공식초청작 7작품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으로 도서 ‘구스타프 말러’(도서출판 마티), 축제 프로그램북으로 구성된다. 약 60% 할인된 금액에 좋은 좌석까지 선점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전당 홈페이지(www.uac.or.kr)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예매 문의: 031-828-5841~2)
한편, 제14회 의정부음악극축제는 기존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에서 ‘의정부음악극축제’로 축제 명칭을 간소화했으며, 오는 5월 8일부터 17일까지 ‘삶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