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미술인협회 수원시지부는 오는 12일까지 안산 경기창작센터 사무동 1층 상설전시장에서 고(故) 최춘일 선생의 추모전시회 ‘돌아온 봄날’을 연다.
수원민미협과 봄날예술인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경기창작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돌아온 봄날’전은 수원 민중미술계의 맏형으로 경기문화행정가로 활동했던 고 최춘일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기일에 맞춰 열리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춘일 선생의 유작 10여점과 참여작가 54인의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설치, 영상, 사진,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문의: 010-8952-7303)/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