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대학생자원봉사단인 ASEZ는 환경보호활동과 사회복지활동, 교육의식계몽활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15일 열린 환경정화활동은 국내 대학을 포함해 미국, 필리핀, 호주, 멕시코 등 세계 80개 대학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수원에서는 50여명 대학생들이 경기대학교 후문에서 시작해 캠퍼스 인근을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ASEZ는 지난해 2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아르헨티나, 멕시코, 인도, 몽골, 필리핀 등 23개국 26개 도시에서 나무 심기, 도심 및 하천 정화, 아동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봉사와 문화교류활동을 진행,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주철 총회장 목사는 “세계를 돕는 인도주의적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