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실학문화콘텐츠와 현대적 영상미디어 예술 융합, 인문학과 현대예술의 협력모델을 창출, 우수한 전시문화콘텐츠와 인재양성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장덕호 실학박물관 관장은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박물관의 전시문화는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학술적 깊이와 인재양성의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첫 사업으로 오는 9월 실학박물관에서 열리는 ‘홍대용 2017’ 전시에서 박제성 국민대 교수의 작품을 포함해 국민대 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