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역 하나님의 교회는 팔달구를 비롯해 권선구, 장안구, 영통구 일대 거리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U-20 월드컵 경기 개최와 함께 수원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자 주민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거리정화 활동을 펼쳤다.
따라서 도시 청결 유지 및 자율적인 청소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선한 일을 하는 데에 한마음으로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 밝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