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승천’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로 10회째 운영하고 있는 가족극 축제 ‘상상릴레이페스티벌’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군포철쭉축제 현장으로 무대를 옮겨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군포철쭉축제가 열리는 오는 28일과 29일 오후 1시30분 ‘노차로드’에서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마블러스모션, 퍼니스트, 팀클라운, 고재경 등 총 8개 마임공연팀이 출연해 코미디서커스, 마임매직, 스트리트저글링, 비눗방울쇼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친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의 성공적 운영과 시민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국내 최고의 마임이스트들을 초대했다”며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즐거운 마임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