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인터파크 창동씨어터와 파트너십 업무협약(MOU)를 채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블랙뮤직페스티벌의 마케팅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다음달 24일과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블랙뮤직페스티벌은 블랙뮤직을 중심으로 하는 파크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진다.
소홍삼 의정부예술의전당 문화사업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다방면으로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블랙뮤직페스티벌이 의정부는 물론 서울 동북부, 더 나아가 국내·외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