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특화 스토리 개발 프로젝트 ‘천상병×부대찌개 스토리’에 참여할 창작자를 모집한다.
‘천상병×부대찌개 스토리’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예술인 故천상병 시인의 시(詩)와 대표적인 먹거리 부대찌개를 더한 음악극 제작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선정된 10인(팀)에게는 1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4개월간의 전문가의 멘토링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랩, 집중 워크숍을 지원 받아 내년 1월까지 음악극 대본을 완성해 갈 예정이다.
또한 음악극 대본에 최종선정 된 2팀에게는 5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의정부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예술무대산’, ‘창작국악그룹 동화‘와의 협업으로 내년 4월 쇼케이스까지 전문적인 제작지원을 받게 된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개인 혹은 팀(3인 이상)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1인(팀)당 1개의 아이디어만 공모할 수 있다.
(문의: 031-828-5855)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