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추석을 앞두고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해당 지방자지단체와 연계해 관내 소외이웃들을 지원하는 행사를 기획, 지난 18일 하나님의 교회 본당인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소외이웃 20세대를 위해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선물 세트는 식용유, 참기름, 당면, 부침가루를 비롯해 라면, 즉석 밥, 캔 참치, 햄, 사골곰탕, 육개장 등으로 구성,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남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광주, 부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이웃들에게도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1년 중 가장 풍성하고 여유롭다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의 명절음식을 장만하는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들을 위한 추석선물을 마련했다”며 “가정마다 웃음과 기쁨이 어느 때보다 풍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