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납골문화 공감대 확산

2006.01.06 00:00:00

인천지역의 화장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 49.1%(5천224건)에 머물던 화장률이 2002년 55.6%(6천31건), 2003년 61.8%(6천815건), 2004년 65.5%(7천196건)으로 해마다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말 현재 시내 분묘수는 공설묘지 11만6천여기, 법인·종교단체 집단묘지 9천여기, 종중·개인묘지 1만7천여기 등 14만기에 이르고 있지만 부평공원묘지 등 집단묘지가 포화상태에 다다르면서 분묘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 들었다.
시는 이에 따라 5만7천기의 분묘가 있는 부평묘지공원을 정비해 대규모 납골당과 각종 편의 시설을 설치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2009년까지 화장 및 납골수요에 대비해 2만위를 안치할 수 있는 납골시설을 추가로 세우고 오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장묘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4년 기준으로 전국 평균 화장률은 50%였다.
김상섭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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