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블루오션을 찾아라"

2006.01.16 00:00:00

"성공은 무엇인가?"
취업시즌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예비 사회인들이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이 아닌가 싶다.
성공의 기준이야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멋진 삶을 꿈꾸고 계획하는 것 만큼은 모두 한 마음일 터.
이들을 위한 성공 지침서(?)가 출간돼 눈길을 끈다.
국내 최초 여기자 출신 앵커로 많은 여성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김은혜 아나운서가 내놓은 책 '아날로그 성공모드'와 컨설팅 및 마케팅 관리자로 국제적 컨설턴트로 자리잡은 시애러 우즈의 책 '똑똑한 신입사원의 서바이벌 기본기 49'가 바로 그것이다.

# 느림의 성공법칙을 말한다, '김은혜표' 성공전략
-도서명 : 아날로그 성공모드
-지은이 : 김은혜
-출판사 : 순정아이북스

여성의 사회진출이 점차 늘어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꿈꾸는 여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보도방송의 꽃이자 지성을 겸비한 아나운서는 많은 여대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으로 꼽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얼마 전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김은혜 앵커(MBC)는 언론계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멋진 본보기였다.
김은혜 앵커는 국내 최초 여기자 출신 앵커, 방송계의 첫 정치부 여기자 등 '최초'라는 수식어를 항상 달고 다니는 사람이다.
최근 책 '아날로그 성공모드'를 펴낸 김은혜 앵커, 그녀가 남녀노소를 구분않고 전하는 이 세상에서의 성공법칙은 뭘까.
그녀의 성공법칙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디지털 시대에는 더 느리게 생활하자'다.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로 성공하라는 저자의 외침은 왠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목소리인 듯하다.
그러나 저자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 연수 및 워싱턴 특파원 시절에 만났던 세계적 CEO(최고경영자)들의 사례를 통해, 위대한 업적을 이룬 기업의 CEO는 사람을 신뢰하고 올바른 행보를 실천하고자 하는 아날로그적 마인드의 소유자들이었음을 일깨운다.
저자는 기자시절 취재현장에서 만났던 세계적 기업의 리더들과 9.11테러 특파원 시절의 만남들을 그대로 녹여냈다.
이러한 만남을 바탕으로 저자는 디지털 시대에 세계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아날로그형 인간이고, 아날로그적 삶에 충실하고 있으며, 성공한 세계적 브랜드 역시 아날로그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한다.
디지털 경쟁시대에도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기술'보다 '사람'에게 있다는 것이 법칙 성립의 근거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258쪽.9천8백원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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