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녀의 공간 건설분야 여풍 거세

2006.04.30 00:00:00

금녀의 공간처럼 여겨졌던 건설사에 여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30일 건설교통부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2001년부터 5년간의 건설기술자 성별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04년 이후 건설기술자 10명 가운데 1명꼴로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1년 전체 건설기술자 40만여 명 가운데 여성 건설기술자는 3만2천여명으로 8.0%에 그쳤으나, 2003년에는 9.5%, 2004년 10%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최고의 기술자격 종목으로 불리는 기술사를 취득한 여성 건설기술사는 모두 120여명에 달했다.
또한 여성들의 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 진출도 활발하다. 전체 5만4천여 업체 가운데 여성 CEO는 7천300명으로 전체의 13%를 차지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여성 건설기술자들은 토목.건축.도시계획.조경.환경 등 건설 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참여가 다소 어려웠던 광업자원.건설기계 분야에도 향후 활발한 진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지난 2004년 한국여성기술인협회를 인가하는 등 여성들의 건설 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변승희기자 captai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