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새내기도 “취업이 최우선”
취업포털 커리어 설문조사

2007.03.05 23:30:15

갓 대학에 입학한 ‘07학번’ 새내기들은 ‘취업 준비’를 대학 생활 최우선 활동으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지난달 15-20일 4년제 대학 1학년생 606명을 상대로 ‘대학생활 4년간 가장 열심히 하고 싶은 것’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중 가장 많은 21.3%가 ‘취업준비’를 꼽았다고 5일 밝혔다.

‘학과공부’가 19.6%로 2위를 차지했으며 ‘여행’(13.7%), ‘어학연수’(13.2%), ‘동아리 활동’(8.9%), ‘미팅ㆍ소개팅’(6.3%), ‘아르바이트’(5.0%)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성공적인 대학생활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다양한 사회경험 쌓기’라는 응답이 47.8%로 가장 많았고 ‘외국어 마스터’(22.6%), ‘4년 연속 장학금 타기’(10.6%), ‘교내활동에 적극 참여’(9.9%), ‘돈 모으기’(3.4%), ‘캠퍼스 커플 되기’(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를 시작하는 적절한 시기로는 응답자의 41.3%가 ‘3학년’이라고 답했으나, ‘2학년’(18.8%), ‘1학년’(15.6%) 등 저학년부터 취업을 준비해야 한다는 대답도 비교적 많았다.

‘성공적인 취업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7.3%가 ‘흥미와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답했고 ‘원하는 연봉을 받으며 일하는 것’(16.9%), ‘대기업ㆍ공기업 등에 입사’(13.3%), ‘백수기간 없이 졸업과 동시에 취업’(6.4%)이라는 대답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응답자들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필요한 요소(복수응답)로 ‘외국어 공부’(22.0%), ‘자격증 취득’(18.7%), ‘인맥관리’(17.9%), ‘학점관리’(14.0%), ‘인턴십 경험’(11.5%), ‘봉사활동’(5.5%), ‘아르바이트’(5.0%) 등을 꼽았다.
한형용 기자 je8da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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