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中企 ‘상생’ 손잡다

2007.03.19 22:31:51

중진공-세메스-충남, MOU 체결… 경쟁력 기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및 LCD 장비 계열 업체인 세메스㈜와 협력업체, 충청남도 등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기관 및 기업은 세메스㈜와 1차로 선정된 15개 협력업체의 생산물량과 기술력 향상 우선지원, 무결함 품질제고, 글로벌 경쟁력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구조고도화 종합진단 및 맞춤연계지원 ▲장기저리의 정책자금 대출 ▲국내외 전문가를 투입한 기술·경영혁신 컨설팅 ▲대기업과 협력사 공동의 목표를 위한 맞춤연수과정 개발 및 임직원 연수 등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한다.

또한 충청남도는 ▲종합진단 및 기술·경영 컨설팅 ▲중소기업육성자금중 시설·운전 및 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하고, 세메스㈜는 ▲우수협력업체 추천 ▲협력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생산물량확보 ▲기술지원 ▲무결점 품질활동 및 경영기술컨설팅에 따른 소요비용 지원 ▲맞춤연수 소요비용 지원 등을 한다.

각 기관은 1차연도는 지원모델 개발 및 시범적용, 2차연도 협력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유도 및 확대적용, 3차연도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 툴(tool)로서 정착 등 단계적으로 사업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허범도 이사장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확산이 일자리 부족문제 해결과 대·중소기업 간 격차 축소를 통한 사회양극화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대기업 세메스㈜와 협력 중소기업들이 서로 일치단결해 전자산업 분야의 부품협력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성민 기자 c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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