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조업 기지개 켜나?

2007.03.20 22:10:01

전문·기술등 관리자 2만명 취업…실업자 8.1% 하락

인천지역 제조업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실업자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실업률도 하락하는 등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인천통계사무소가 20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중 실업자는 5만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8.1%)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4.6%로 전년동월대비 0.5%p 하락했다.

이와 관련 성별 실업자는 남자가 4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10.5%) 줄었으며, 여자의 경우 1만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같은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 실업률은 남자가 5.3%로 전년동월대비 0.5%p, 여자는 3.7%로 0.2%p 각각 떨어졌다.

취업자는 120만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명(0.9%) 증가한 가운데, 남자 취업자는 72만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동일했으며, 여자 취업자의 경우 48만7천명으로 1만명(2.1%)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취업자는 341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천명(-2.3%) 감소한 반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86만7천명으로 2만2천명(2.6%)으로 증가했다.

직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농림.어업숙련종사자 2천명으로 3천명(-63%), 사무종사자의 경우 18만명으로 8천명(-4.1%),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종사자는 48만7천명으로 1천명(-0.1%) 각각 감소한 반면, 전문.기술행정관리자는 26만5천명으로 2만명(8%), 서비스.판매종사자는 27만5천명으로 2천명(0.7%) 각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임시근로자는 1만6천명(5.1%), 일용근로자 3천명(2.8%), 상용근로자는 3천명(0.7%) 각각 증가했다.

특히 취업 및 실업인구를 나타내는 경제활동인구는 126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0.4%)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함상환 기자 h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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