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특수도 옛말”

2007.04.05 21:12:46

산림조합중앙회, 유실수 제외 거래 급감
농가 “경기침체 여파로 수익 저조” 울상

식목일을 맞아 특수를 기대했던 묘목시장이 경기침체로 된서리를 맞았다.

5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식목일임에도 불구, 매장을 찾는 발길이 크게 줄어 유실수 일부를 제외하고는 묘목의 거래가 크게 줄었다.

유실수 가격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4천원대를 형성했으며 거래량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묘목농가들은 올해 봄이 지난해에 비해 한 달 정도 빨리 시작됐고 겨울이 따뜻했기 때문에 묘목 식재가 빨리 이뤄져 식목일 전 후를 앞두고 묘목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경기침체의 여파로 기대수익을 거두지 못했다고 울상을 지었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식목일에 매장을 찾는 발길이 뜸한 것을 보니 식목일 특수도 옛말”이라며 “경기침체가 지속되다보니 사람들이 나무 한 그루 심는 여유도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문상훈 기자 ms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