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수출유망중기 특례 지원책 강화

2007.04.08 21:45:01

중소기업청이 수출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사후관리와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8일 중기청에 따르면 한미FTA 타결로 수출 분야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요건을 개정,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대폭 개편하고 지원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수출유망중소기업들의 실질적 수출 저변 확충에 집중했던 수출업체 지원책을 선회, 수출유망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수출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때 순수 내수 기업을 제외하고 혁신형 기업과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장애인·여성기업을 유망기업으로 우선 선정해 한미FTA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선정 투명성을 위해 수출지원센터장의 재량범위를 축소(10점→5점)하고 선정 절차를 강화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수출유망중소기업은 23개 지원기관의 자금·보증지원,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의 특례가 주어진다”며 “올 해부터는 신용보증기금의 수출특례 보증 대상과 한국수출입은행의 무담보 소액대출 우선지원 대상에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상훈 기자 m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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