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신지하차도 교통정체 비켜!

2007.04.23 21:01:00

의정부시와 포천시를 잇는 국도 43호선 중 가장 교통정체 상습구간으로 악명이 높은 금신지하차도의 일부 구간이 지난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분 개통되면서 상습 교통정체 현상이 해소됐다.

지난 2005년 7월 공사를 시작한 금신지하차도 건설공사는 현재 75.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7월 전면개통 예정으로 활발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부분 개통된 구간은 포천에서 시내방향 2차로로 경찰서와 사전 협의해 교통안전시설 등 보완설치를 완료했다.

왕복 4차로인 금신지하차도가 오는 7월 전면개통 완료되면 국도43호선상 금신교차로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근본적으로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난 19일 부분개통으로 인해 포천방향에서 시내쪽 양방향 진출입하는 차량 소통이 원활해졌다”며 “의정부 시민뿐 아니라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숙원인 만큼 본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해 7월 지하차도 전면개통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경태 기자 hkt@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