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북부여성비전센터 ‘요리솜씨 짱’

2007.04.23 21:01:08

동아리반 2팀 ‘세계관광음식박람회’ 본선 동시 진출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이을죽) 동아리들이 ‘2007년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전통음식전시경연부문과 군인요리경연전 본선에 동시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사)한국음식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동아리들은 전통요리 학습동아리반 ‘우먼피아’ 회원들과, 군인특별과정 교육생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코엑스 대서양 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식박람회에 전통요리반에서 출품하는 작품은 유과, 약과, 강정, 양갱, 과편, 다식, 정과, 란, 매작과 등 9종류 100여가지의 한과부문이며, 군인요리경연전은 더운요리와 찬요리부문에 육군 3개팀, 해군 4개팀, 공군3개팀, 미군3개팀, 경찰 4개팀이 참여하는데 북부여성비전센터 수강생은 3군사령부 대표로 참여하는 것이다.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는 세계조리사연맹에 가입된 세계 인정 국제대회로 세계음식 전시 및 경연을 통하여 우리 음식의 수준향상과 발전도모로 음식문화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회.

북부여성비전센터는 본선경연에 참가하는 수강생들이 센터의 시설을 이용하여 연습하여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박람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하여 휴일과 밤을 잊은채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경태 기자 h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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