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호선 연장 타당성조사

2007.06.12 21:28:19

의정부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하철 7, 8호선 등 수도권 전철 연장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노선별 타당성 조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에 따라 한국교통연구원은 의정부시의 의뢰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의정부지역까지 연장이 가능한 전철 노선과 노선별 이용객 수요 등을 분석하게 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장기 철도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개발 방식, 투자 재원확보, 노선 연장 등을 인근 자치단체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에 가장 적합한 노선을 선정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한 뒤 국고지원 대상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민단체들은 장암-의정부-포천간 지하철 7호선 연장과 남양주-의정부-양주간 8호선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허경태 기자 h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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