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대중골프장 조성 추진

2007.07.01 21:36:25

파주시는 대중골프장 건설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요청에 따라 법원읍 삼방리 등 4곳에 대한 용도 변경 심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대중골프장 건설이 추진되는 곳은 삼방리 167만9천306㎡(건국대, 27홀), 파평면 덕천리 80만6천951㎡(㈜그린맷, 18홀), 광탄면 기산리 100만4천75㎡(㈜노스팜, 18홀), 광탄면 마장리 71만8천949㎡(㈜수억개발, 9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업체들의 신청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시설 결정을 통해 경기도에 사업승인을 낼 계획으로 사업승인까지는 통상 1년 반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파주시에는 서서울(18홀), 서원밸리(27홀) 등 두 곳의 골프장이 있으며 조리읍 장곡리와 법원읍 갈곡리에 각각 6홀과 18홀짜리 대중골프장이 건설되고 있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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