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신 시즌 1호골' K리그2 수원, 용인에 1-0 승…개막 5연승

2026.03.28 19:15:57

4G 연속 '클린시트'…선두 굳히기 돌입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페신의 시즌 마수걸이 골에 힘입어 개막 5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수원은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용인FC와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개막 5연승을 내달린 수원은 승점 15를 쌓아 선두 선두를 유지했다. 아직 5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10)와 격차는 승점 5다.


또, 수원은 이날 무실점 승리를 거두면서 클린시트 행진을 '4'로 늘렸다.


반면,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2 무대에 도전하는 용인은 2무 3패를 기록하며 프로 첫 승리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날 수원은 이른 시간 득점을 뽑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전반 3분 문전으로 파고들던 페신이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내고, 왼쪽에서 올라온 브루노 실바의 크로스를 머리로 결정지었다.


수원은 전반 6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용인에게 프리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골키퍼 김민준이 용인 신진호의 오른발 프리킥을 막아 리드를 유지했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수원은 후반 돌입 후 더욱 강하게 용인을 압박했다.


그러나 후반 7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박현빈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31분에는 브루노 실바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위로 크게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다.


좀처럼 용인의 골문을 열지 못한 수원은 남은 시간 1골 차를 지켜내고 승점 3을 확보했다.

 


같은 날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성남FC와 김포FC의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김포(2승 1무 1패)는 승점 7로 5위에 자리했고, 성남(1승 3무)은 승점 6을 획득해 8위에 올랐다.


안산 그리너스는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경남FC와 홈 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라운드에서 김해FC2008을 4-1로 제압하며 산뜻하게 출발한 안산은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유창현 기자 ychanghe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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