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리면 열리는 ‘동심 여행’

2007.07.08 20:39:46

칠공주 ‘어린이난타’ 의정부 예술의전당

“신나게 두드리는 동안 즐거움은 쏙쏙쏙! 창의성은 쑥쑥쑥!”

귀엽고 깜찍한 어린이 그룹 7공주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마법사가 되어 돌아왔다.

의정부 예술의 전당은 방학을 맞아 7공주가 꾸미는 ‘어린이 난타’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난타’는 지난 2001년 초연된 이래 7년간 꾸준한 사랑으로 전국 50만 어린이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화제작.

이번 공연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과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의 시작은 최고의 요리를 만들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는 4명의 난타호텔 요리사들이 연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청소도 하고 손도 씻고 야채를 옮기고 있는 이들에게 갑작스런 명령이 하나 떨어지는데, 그것은 바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까지 무려 어린이 100명의 생일잔치 요리를 준비해야만 하는 것.

걱정에 사로잡혀 우왕좌왕 어쩔 줄 모르고 있는 요리사들 앞에 어디선가 깜찍하고 귀여운 7명의 마법사(7공주)들이 나타난다.

마법사들은 어려움에 처한 요리사들을 도와주기로 하고 능숙한 솜씨로 주방 기구들을 신나게 두드리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착한 4명의 요리사들과 7명의 재주꾼 마법사들이 펼쳐보이는 신나는 노래와 환상의 무대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후 2시·4시(월요일은 휴관). 2∼3만원. 3세 이상. 문의)031-828-5841.
노수정 기자 n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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