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위성DMB 휴대폰 하나로

2007.07.11 21:11:38

세계 첫 듀얼폰 출시… 3차원 영상·입체사진도

삼성전자는 위성DMB와 지상파DMB를 하나의 휴대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듀얼 DMB폰(SCH-B710)’을 최초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듀얼 DMB폰 출시로 소비자들은 ‘듀얼 DMB폰’을 통해 위성DMB의 35개 채널과 지상파 DMB 18개 채널(수도권 기준)의 다양한 컨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듀얼 DMB폰’은 가로화면으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스윙형 디자인의 2.2인치 대화면 LCD를 채용해 DMB 시청에 가장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이 탑재돼 한 화면에서 두 개의 채널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3D 입체 영상 기능을 구현했다.

3D QVGA LCD를 탑재해 입체영화관에서나 즐길 수 있었던 3D 입체 영상을 휴대폰 화면으로도 즐길 수 있고, 특수 제작된 듀얼카메라를 이용해 실감나는 입체 사진을 촬영하여 감상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파노라마 촬영을 지원하는 130만 화소 CMOS카메라, 블루투스, VOD, 외장메모리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듀얼DMB폰의 출시로 위성과 지상파 DMB간에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 국내 DMB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듀얼 DMB폰’은 SKT를 통해 매직실버와 화이트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60만 원대이다.
문상훈 기자 m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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