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옹 피스컵 ‘완전정복’

2007.07.22 22:51:59

칼스트롬 결승골 볼턴 1-0 제압 삼수끝에 우승

프랑스 프로축구 최강 올랭피크 리옹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를 꺾고 삼수 끝에 피스컵 정상에 올랐다.

프랑스리그 6연패에 빛나는 리옹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07 피스컵코리아축구대회’ 결승에서 후반 40분 킴 칼스트롬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볼턴을 1-0으로 꺾었다.

2003년 제1회 대회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던 에인트호벤(네덜란드), 2005년에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 연달아 무릎을 꿇어 준우승에 그쳤던 리옹은 세번째 도전에서 우승컵을 차지, 상금 200만달러(약 18억원)를 손에 넣었다.

전반 7분 왼쪽 엔드라인에서 카림 벤제마가 올린 크로스를 압둘 카데르 케이타 헤딩으로 골대를 맞추면서 포문을 연 리옹은 20분에도 시드니 고부가 볼턴 수문장 유시 야스켈라이넨과 1대1 찬스를 맞았으나 몸을 던진 야스켈라이넨에 막히며 전만을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에도 리옹의 거센 공격은 계속됐지만 후반 10분 벨하지의 오른발 슈팅 등이 볼턴 골키퍼 야스켈라이넨의 선방에 잇따라 차단됐다.

그러나 리옹은 경기 종료 5분 전 결국 결승포를 터트렸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수비수 2명을 달고 현란한 개인기를 펼치던 아르파가 살짝 뒤로 밀어줬고 킴 칼스트롬이 쇄도하며 왼발로 강력한 슈팅을 날려 볼턴의 골네트를 가른 것.

리옹의 20세 약관 스트라이커 벤제마는 기자단이 뽑은 대회 골든볼(최우수선수)을 수상했다.

득점왕은 총 2골을 터트린 결승전 결승골의 주인공 칼스트롬이 차지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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