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족의 유쾌 해부학 교실

2007.07.26 18:38:26

힙합·재즈·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 무대 펼쳐

`타인에 구애받지 않고 혼자인 삶을 즐기는 ‘나홀로족’들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만들어져 무대에 오른다.

극단 액션가면은 오는 2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창작뮤지컬 ‘꿈꾸는 바비인형’(여세진 작·연출)을 공연한다.

‘꿈꾸는 바비인형’은 일과 사랑을 통해 삶의 목적을 찾는 이 시대 ‘나홀로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홀로족’은 결혼의 유무에 따라 결정되는 ‘싱글족’과 달리 자신의 자유의사에 따라 혼자인 삶을 즐기는 사람들을 말한다.

최근에는 ‘나홀로족’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우울함을 즐기는 세대’라는 뜻의 ‘글루미 제너레이션(Gloomy Generation)’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극은 이러한 ‘나홀로족’과 ‘글루미 제너레이션’을 집중 해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 성인임에도 여전히 어린 시절의 향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키덜트족’들의 삶을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가져와 진솔하게 풀어낸다.

눈에 띄는 점은 시대상을 반영한 젊은 뮤지컬답게 힙합, 랩, 뉴에이지 아카펠라, 재즈, 블루스, 맘보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무대에 이례적인 전자바이올린도 등장, 현란한 젊은이들의 정서를 노래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28일 오후 4시·7시. 전석 무료. 문의)02-3472-7737.
노수정 기자 ns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