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이사람] 이관실 도의원 예비후보 “민생 지원금 필요성 강조”

2026.03.24 15:43:00

원·달러 환율 급등… “서민 경제 직격탄” 우려
민생회복지원금 경험 강조… “위기엔 속도와 결단”
“지방정부, 민생 예산 우선순위 재정립 필요”

 

더불어민주당 이관실 경기도의원 안성시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최근 환율 상승과 물가 부담 증가로 인한 민생 경제 악화를 지적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24일 이 예비후보는 "중동 지역 긴장과 국제 정세 불안 여파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00원을 넘어서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제 유가 변동과 외부 변수로 인한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 부담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농업인 등 서민들에게 가장 먼저 전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 역시 매출 감소와 소비 위축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지역 경제를 지키는 민생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안성시의원 재직 당시 추진했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사례를 언급하며 위기 대응 경험을 부각했다.

 

그는 “재정 부담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민 생활 안정을 우선으로 판단해 협의와 설득을 통해 20만 시민에게 1인당 5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며 “위기 상황에서는 행정의 속도와 정치의 결단이 시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 여소야대 상황에서도 원내대표로서 합의를 이끌어낸 경험이 있다”며 “도의회에서도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정부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재정 여건이 쉽지 않더라도 경제 위기 상황에서는 민생 예산의 우선순위를 재검토해야 한다”며 “다른 지역에서도 민생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와 안성시 역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치는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며 “위기 속에서도 시민 생활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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