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 첨단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2007.08.15 20:48:06

지원시설 용적률 300%로 증가 등 일부 조정

파주시 문산 첨단산업단지(선유지구) 개발·실시계획이 일부 변경된다.

도와 파주시는 선유지구의 지원시설과 주차장, 완충녹지 토지이용계획 조정과 입주기업 수요에 따른 업종배치계획 등을 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시설 평균 용적률도 기존 200%에서 300%로 증가된다.

유치업종배치계획에서는 유치업종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업종별 규모를 합리적으로 개선, 면적을 변경한다.

기계 및 장비의 경우 33.1%에서 37.1%로, 전기기계 및 전기변환장치는 1.5%에서 5.2%로 확대하고 조립금속제품 제조업을 13.8%에서 11.6%로, 컴퓨터 및 사무용기기를 6.4%에서 2.4%로 감소시킨다.

입주수요와 여건 변화를 감안한 변화로 기타 기계 및 장비는 2만3천373㎡면적이 증가하고, 비금속광물제품은 1만6천6㎡면적이 감소한다.

유치업종 재배치에 따라 용수와 전력 공급부분도 증가된다. 주차장과 녹지부분도 향양리 일부분을 확대, 감소시키기로 결정, 각 기업의 요구조건을 수용해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도시공간시설과 도시방재시설, 전기·가스공급, 공원, 도로, 하천 유수지 등의 계획은 기존과 변함없이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도시개발·실시계획 변경 고시는 산업단지 조성을 기업들의 요구에 맞춰 진행한 결과로 이해할 수 있다”며 “산업단지 조성 이전부터 개발 계획을 변경, 수도권 규제영향에 따라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와 파주읍 향양리 일대 131만2천686㎡ 규모로 건설되는 선유지구는 지방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 균형개발 촉진을 기대하며 공영개발로 2004년부터 준비해 왔다.

2010년까지 파주 LCD단지와 양주 홍죽단지, 포천 영북단지 등 19개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경기북부 지역 일대가 첨단산업 메카로 변화하고 있다.
한형용 기자 je8da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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