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최대 규모 생활체육공원 건립키로

2007.09.03 20:42:06

65억 투입 내년 완공… 산책로 등 조성

어린이, 청소년에서터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가평군 하면 현리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책임질 환경친화적인 생활체육공원이 건립된다.

3일 군에 따르면 현리 420-48 일원 5만6천500㎡ 부지에 들어서는 현리조종생활체육공원은 총사업비 65억원(국비 10억원, 도비 5억원, 군비 5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08년 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달 28일 착공됐다.

군은 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추진돼 온 군 역점 사업으로 인근 국민체육센터 사업비 49억5천만원까지 포함할 경우 114억5천만원이 투입돼 군 최대의 체육공원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체육공원내에는 국제규격의 축구장을 비롯, 야외 헬스기구, 647m에 이르는 자연친화적 흙포장 산책로,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겸한 X-game장, 농구장, 족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대 등도 조성된다.

군은 체육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체력 증진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대도시의 체육공원에 대해 상대적 박탈감에 빠져 있던 지역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육공원 인근에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의 시설을 갖춘 연면적 2천98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조종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1월말 준공을 목표로 내부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는 2008년말 체육공원사업이 완료되면 하면사무소 등 행정기관과 조종도서관, 어린이집 등 행정, 문화, 교육, 체육시설이 한공간에 자리하게 돼 명실공히 하면의 중심타운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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