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개인택시 30대 공급키로…

2007.09.06 20:52:25

오산시는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고자 올해 공급할 개인택시 30대를 배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건설교통부의 택시 총량제 시행방안에 따른 연구용역 결과와 택시 총량제 중장기 공급계획의 도 협의 결과를 토대로 시행에 들어간다.

공급되는 개인택시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게 우선 3대를 배정하고 업종별로 사업용 택시 경력자 19대, 화물·버스 경력자에게 8대를 공급·배정한다.

시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시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신청을 공고를 게시하고 오는 17일부터 면허신청서를 교부에 들어가 다음달 5일부터 10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면허발급은 신원조회 및 운전경력 확인을 거친 후 개인택시 발급 우선순위에 따라 12월 중순 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현재 3개 회사 법인택시 129대와 개인택시 317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총량제 시행방안에 따라 2009년까지 총 149대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