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보금자리론 판매실적 감소

2007.10.10 22:00:23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의 판매실적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9월 중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은 8월(3천229억원)보다 22.6% 줄어든 2천49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이 감소한 것은 추석 연휴로 8월에 비해 영업일수가 5일이나 줄어든 데다 보금자리론 금리인상(7월31일)을 전후로 7~8월 중 대출 조기 집행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금융회사별 공급실적은 하나은행이 1천96억원(43.9%)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 470억원(43.9%), 우리은행 162억원(6.5%), 삼성생명 157억원(6.3%), SC제일은행 140억원(5.6%) 등의 순이다.
이미영 기자 lm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