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축산과학원 ‘韓·美 국제공동심포지엄’

2007.10.14 20:50:26

지난 11일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조건 개정이 뚜렷한 결론 없이 끝나면서 미국산 쇠고기수입에 대한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국 쇠고기 시장과 수입, 수출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15일과 16일 미국 텍사스 A & M대학교에서 ‘아세안 및 미국 쇠고기 시장의 고급육 생산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회 한·미 국제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국제공동심포지엄에는 ▲축산과학원 최신 연구동향 및 미래전략(축산과학원 영양생리과 이병석 과장), ▲한국 비육우(한우) 생산의 역사와 최신 연구동향(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 백봉현 장장) 등 최근 한국 축산업의 동향이 발표된다.

또 ▲일본 흑모화우의 지방침착 조절 영양학적 인자(교토대학교 H. Kawachi 교수), 등 해외 축산업계 동향도 함께 발표된다.
이미영 기자 lm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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