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란 일손, 농촌愛 수확 결실 영글다

2007.10.18 21:24:39

경기신용보증재단 1社1村 돕기

경기신용보증재단이 18일 도농교류의 일환인 1사1촌(1社1村) 농촌사랑운동을 본격화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0월 고구마 수확철을 맞아 적기에 고구마를 수확하기 위해 남정리영농회를 방문, 일손돕기에 참여했으며 고구마 200포대(2천㎏)를 수확했다.

또한 수확한 고구마를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매해 판매 활로를 찾던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줬다.

이날 일손돕기에 함께한 이주영 영농회장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자매마을에 와 주신 경기신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 lm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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