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아파트 재분양 찬바람

2007.10.30 21:09:44

주공, 21가구 신청·86% 미달

대한주택공사는 부곡시 군포지구의 이른바 ‘반값아파트’ 재분양 시작 첫날 21가구가 신청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주택공사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아파트에 대해 순위 내 청약을 받았지만 86%가 미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재분양 공고를 냈다.

재분양 첫날인 29일에는 환매조건부 336가구에 12가구, 토지임대부 349가구에는 9가구가 각각 신청했다.

규모별로는 환매조건부의 경우 전용 84㎡에 5명을 시작으로 84B㎡ 3명, 74B㎡ 3명, 74A㎡ 1명이 접수했다.

토지임대부에는 전용 84B㎡에 7명, 74A㎡에 2명이 접수했다. 토지임대부 74B㎡의 경우 신청자 없이 마감됐다.

대한주택공사 관계자는 “청약통장에 상관없이 수도권 거주 무주택자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이 되더라도 재당첨 금지 등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며 “한 세대에 한 명만이 신청할 수 있어 세대가 분리된 부부가 각각 청약할 경우 무효처리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 동호수는 다음달 7일 진행되는 당초 접수분 추첨 이후 남은 가구를 대상으로 결정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14일. ☎1588-9082.
한형용 기자 je8da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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