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업協 8년만에 재회

2007.11.05 21:09:59

프레스센터서 통합선포식

정부의 복수단체 허용제도로 1999년부터 2개로 분리됐던 부동산중개업협회가 8년만에 통합, 6일 선포식을 개최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대한공인중개사협회는 6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목련홀에서 통합선포식을 개최, 양 협회 통합을 공식화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양 협회의 통합논의는 2003년부터 진행됐지만 이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로 중개업계의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올 7월 양대 협회 회장이 대통합 합의문에 서명, 대의원 총회 의결을 진행하고 지난달 8일 건설교통부로부터 ‘통합 정관 개정안’ 최종 허가를 받았다.

회장직은 통합정관에 맞춰 대한공인중개사협회 김준현 회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우원 직무대행이 공동으로 책임진다.

6일 진행될 통합협회 선포식에서는 ‘전문자격사 협회’로 다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형용 기자 je8da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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