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축 간선철도 조기추진 될 듯

2007.11.13 22:07:56

기본계획 수립비 10억원 내년예산 반영

서해축 간선철도(충남 화양~안산 원시~부천 소사~고양 대곡)사업이 조기 추진될 전망이다.

통합신당 천정배(안산 단원갑), 제종길(안산 단원을), 조정식(시흥을), 원혜영(부천시 오정구) 의원 등 해당지역 각 의원들은 이달 9일 건설교통부와 간담회를 열고 서해축 간선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 예산에 화양~원시를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 기본계획 수립비 10억원을 반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해축 간선철도는 수도권 서부지역의 남북방향 교통처리 기능과 향후 남북교류 확대에 대비한 남북물류 철도수송망 확보 차원에서 추진돼온 사업이다.

서해축 간선철도는 남쪽으로는 포승~평택선을 활용해 경부축과 연결하고 장항선과 전라·호남선을 이용해 호남축과 연결되며 북쪽으로는 경의선(대곡~문산~도라산)을 잇는다.

중장기적으로는 중국철도(TCR) 또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연결된다.

천정배 의원은 “서해축 간선철도가 들어서면 남북물류교류는 물론 증가하고 있는 한·중 무역에 새로운 보급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안산지역도 철도노선의 통과로 지역발전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한형용 기자 je8da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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